[미국음대유학] 음대랭킹에 대한 오해와 진실

미국에는 우리나라처럼 대학의 순위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지방 대학에 뛰어난 인재가 있는 경우도 많고 일류대학을 향해 맹목적으로 달려가지도 않으면서  본인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음악을 하면서 성공가도를 달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많은 싸이트에서 음대랭킹을 볼 수 있지만 이것만으로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보통 싸이트에 매겨진 랭킹은 학교의 재정상태, 교수와 학생의 비율, 커리큘럼, 장학금제도, 취업률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서 랭킹을 나눈 것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각 악기별로 나눈 랭킹은 복잡해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랭킹에 속한 학교만을 찾아서 지원하는 것보다 랭킹은 참고만 하고 본인의 실기 실력과  장학금 수여 가능성, 학교 교수진(faculty), 토플성적, 등록금, 부모의 재정적인 후원 등 여러가지 조건을 따진 후 본인에게 맞는 학교를 정하는 것이 현명한 생각입니다.